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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균재 기자] 영국 매체가 토트넘의 시즌 MVP로 손흥민을 꼽았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9일(한국시간)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구단별 MVP를 선정해 발표했는데, 토트넘 최고의 선수로 손흥민이 이름을 올렸다.
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서 9골 7도움을 기록했다. 팀 내 공격포인트 1위, 도움 1위, 기회창출 1위(30개), 드리블 1위(93개), 득점 2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전반에 걸쳐 영향력이 컸다.
매체는 “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 2/3 출전에도 팀 내 가장 많은 16골에 관여했다”고 높이 평가했다.
그러면서 “7도움은 팀 내 최다이자 손흥민의 커리어서 리그 최다 도움”이라며 “토트넘은 손흥민의 부상 이탈 후 3경기서 승점 1 획득에 그쳤다”고 손흥민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한편, 손흥민 외에도 버질 반 다이크(리버풀), 해리 매과이어(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케빈 더 브라위너(맨체스터 시티), 피에르 오바메양(아스날), 윌리안(첼시) 등 월드 클래스 선수들이 구단별 MVP로 선정됐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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