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적 6973명 격리 해제…사망자는 4명 늘어난 20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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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질병관리본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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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전날보다 39명 늘어난 1만423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10명은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다. 나머지 29명을 지역별로 보면 서울과 경기에서 각각 590명으로 12명, 606명으로 10명 늘었다. 대구에선 4명, 경남에선 2명 추가됐으며 충남에선 1명 늘었다. 다른 지역에선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완치자는 197명 늘어 누적 6973명이 격리 해제됐다. 격리 중인 확진자는 3246명으로 162명 줄었다. 단 사망자도 204명으로 4명 늘었다.
한편, 의사환자(조사대상 유증상자)는 누적 49만4711명이 신고됐다. 이 중 46만8779명은 음성으로 확인돼 격리 해제됐으며, 1만5509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
[이투데이/세종=김지영 기자(jy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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