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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대한외국인' 조준호 "유도만 20년, 현재 33세 무직…갈 곳 없어"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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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준호 / 사진=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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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대한외국인' 조준호가 동정심을 어필했다.

8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예능프로그램 '대한외국인'에는 스포츠계에 한 획을 그은 스포츠 스타 김세진, 하승진, 허준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김용만은 세 사람을 두고 "예능 새내기로 첫발을 내디딘 분들"이라고 소개했다. 이에 세 사람은 각자 자신들만의 매력을 어필했다.

특히 조준호는 장점을 이야기해 달라는 말에 "현재 33세 무직으로"라고 운을 떼 웃음을 자아냈다.

이내 "유도를 20년 했는데, 유도계에서 일자리를 잃었다. 갈 데가 없다"고 감정에 호소했다. 그는 "유도 정신으로 무장해서 뭐든 열심히 할 것"이라고 각오를 보였다.

조준호는 또 퀴즈에 대한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저희는 대한민국 주입식 교육에 찌들지 않았기 때문에 오히려 자신 있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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