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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김상혁 측 "송다예 폭행? 전혀 사실 아냐…성격 차이 때문에 이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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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사진=김상혁 SNS


클릭비 출신 김상혁이 결혼 1년 만에 이혼한 가운데 폭행 루머가 불거지고 있다.

김상혁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한 매체를 통해 "김상혁이 송다예를 폭행해 이혼했다는 소문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입장을 밝힌 것과 같이 성격 차이로 이혼하게 됐다. 김상혁이 이혼으로 힘들어하는데 폭행 루머까지 생기니 안타깝다. 폭행설은 정말 사실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결혼한 지 1년 만에 김상혁과 송다예가 갑작스레 이혼 소식을 전하자, 온라인 상에서는 두 사람을 응급실과 경찰서 등지에서 목격했다는 확인되지 않은 글들이 퍼졌다.

특히 송다예가 결혼식 전날 얼굴에 멍이 들었다는 사실 때문에 폭행 루머가 더욱 순식간에 퍼졌다.

이에 직접 SNS를 통해 “계단 보호캡 고무에 구두 끝이 걸려 굴러 떨어지면서 바로 앞에 있던 난간 봉에 눈과 광대 사이를 박아서 이렇게(안대를 쓰게) 된 것”이라며 “이걸 왜 자세히 설명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제 모든 걸 다 걸고 리얼”이라고 친절하게 해명했다.

한편 김상혁과 송다예는 지난해 4월 결혼해 성격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결혼 1년 만에 이혼했다.

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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