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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 (수)

실업급여 창구 '종일 만원'…정규직도 안심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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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에선 코로나19로 그동안 경험해보지 못한 대량 실직 사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아직 공식 통계에 나타나지 않을 뿐 우리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 같습니다.

​실업급여 창구마다 사람들이 북적이고 있는데, 제희원 기자가 현장 목소리 들어봤습니다.

<기자>

고용센터 대기실은 실업급여를 신청하려는 사람들로 하루 종일 만원입니다.

[40대 건설업 종사자 : 코로나 때문에 사람을 많이 안 쓰고 조금씩 일을 하기는 했는데 아예 끊긴 거는 이번 달부터 다 (끊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