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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종합] ‘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가계 재정 위기에 절약+알바로 ‘고군분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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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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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아내의 맛’ 함소원, 진화 부부가 재정 위기를 맞아 고군분투했다.

7일 방송된 TV 조선 예능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 진화 부부가 가계 재정의 위기를 극복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아침, 마마와 진화는 거실에서 영상 게임기를 보며 홈트레이닝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그 시각, 함소원은 안방에서 한숨을 쉬며 가계부를 들여다봤다. 거실로 나온 함소원은 마마와 진화를 보고 "지금 놀 때가 아니다. 우리 집이 상황이 어렵다"며 긴급 회의를 소집했다. 이어 "지금 수입이 평소의 절반"이라고 했고, 진화도 "중국 공장이 문을 닫았다. 3개월 동안 수입이 없다”고 털어놨다. 부모가 함께 벌다가 반토박이 났지만 지출은 똑같은 상황.

이후 함소원은 마마가 냉장고 문을 열어놓은 시간까지 잰 모습이 공개돼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이어 전기는 물론 전등도 아껴야 한다고 거듭 절약을 강조했다. 내친 김에 함소원은 수입이 없는 남편 진화에게 “중국어 잘 하지 않냐”라며 중국어 과외를 제안하며 수입을 늘릴 방법을 제안하기도 했다.

한편, 함소원과 마마가 함께 홈쇼핑 방송을 하려고 외출했고, 진화는 집 안의 모든 불을 켜서 소심한 복수를 해서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곧이어 그는 직접 중국어 과외 영상과 전단지를 만들며 가장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고자 했다. 하지만 귀가한 함소원이 들어와 불 켜놓은 진화를 보고 잔소리하자 당황한 기색을 내비치며 웃음을 안겼다.

또한 함소원은 지인 소개로 진화를 동대문 원단 가게에 소개시켰다. 중국에서 의류사업을 한 전문가이니만치 진화가 원단 가게 일을 잘 할 것으로 믿은 것. 하지만 진화는 20kg 넘는 원단을 나르며 힘든 모습을 보며 안타까움을 샀다. 그래도 꿋꿋하게 일을 마친 진화는 아내, 딸과 영상통화를 하고 행복해했다.

그런가 하면, 앞서 영상에서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시댁 방문이 그려졌다. 제이쓴의 부모와 가족들은 남다른 화목함을 뽐냈고, 홍현희는 시모에게 직접 파마를 해주겠다고 나섰다. 홍현희가 어렵게 머리를 말았고, 시모는 파마를 고민하는 남편에게 "같이 망하자"라고 말해 홍현희를 당황케 했다.

하지만 파마가 완성되자 시모는 "잘 됐다"며 만족감을 표해 홍현희를 웃게 했다. 이어서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가족들과 의미있는 가족사진을 함께 찍고 기념해 훈훈함을 더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김현숙, 윤종 부부의 캐나다 여행기에 이어 ‘미스터트롯’의 남승민과 정동원의 일상이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남승민의 집은 각종 트로피와 상패들이 가득했고, 마시지팩으로 피부관리를 한 데 이어, 집으로 찾아온 팬들과 ‘방구석 팬미팅’으로 부모님을 흐뭇하게 했다.

또한 정동원이 남승민을 만나러 마산에 왔고, 둘은 맛집 먹방에 이어 다양한 투어를 즐기며 '미스터 트롯'으로 다져진 돈독한 우정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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