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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통합당, 막말 논란 김대호 후보 제명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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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이 잇단 세대 비하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서울 관악갑 김대호 후보를 제명 처리하기로 했습니다.

통합당은 김 후보가 있을 수 없는 발언을 했다며 내일(8일) 오전 8시 윤리위를 열어 제명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통합당이 윤리위 결정과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김 후보를 제명하면, 선관위는 후보 등록을 무효화 하게 됩니다.

이럴 경우 통합당은 이번 총선에서 관악갑 지역구에 다른 후보를 내지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