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선거대책본부장이 미래통합당 김종인 공동 총괄선대위원장을 '돈키호테'에 빗대, 있지도 않은 대통령 탄핵이란 가상의 풍차를 향해 뛰어들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윤 선대본부장은 오늘 민주당 현안점검회의에서 김 총괄선대위원장은 황교안 대표란 애마를 타고 박형준 선대위원장이란 시중을 데리고 다니며 정부에 있지도 않은 사람 심판한다고 뛰어드는 모습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김종인 총괄선대위원장이 밝힌 100조 원 세출 구조조정 제안에 대해선 대학년 2학년 수준 리포트에 불과한 대책이라며, 하루빨리 정상적인 모습으로 돌아오라고 말했습니다.
발언을 마친 윤 선대본부장은 대학생 비하 논란을 의식한 듯 이후 추가 발언을 통해 대학생 수준이 낮다는 게 아니라 경제학 원론 정도의 공부를 마쳤다는 얘기라고 설명을 보탰습니다.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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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선거대책본부장이 미래통합당 김종인 공동 총괄선대위원장을 '돈키호테'에 빗대, 있지도 않은 대통령 탄핵이란 가상의 풍차를 향해 뛰어들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윤 선대본부장은 오늘 민주당 현안점검회의에서 김 총괄선대위원장은 황교안 대표란 애마를 타고 박형준 선대위원장이란 시중을 데리고 다니며 정부에 있지도 않은 사람 심판한다고 뛰어드는 모습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