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 반찬' 박세리vs신봉선, 팔씨름 대결→박세리 우승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tvN '수미네 반찬' 방송캡쳐

박세리와 신봉선이 팔씨름 대결을 했다.

7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수미네 반찬'에서는 신봉선과 박세리가 팔씨름 대결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장동민이 "봉선씨가 요리 프로그램에서 두릅으로 요리했었잖아요"라고 말하자 신봉선은 "두릅으로 요리를 해서 제가 그 미션에서 1등을 했었다. 저 요리를 즐겨하고 개그콘서트 후배들한테 도시락도 싸주는 편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신봉선은 장동민에게 따로 도시락을 싸준적이 있냐는 질문에 "개그콘서트 회의할때 묘령의 여인이 도시락을 몇번 싸준적이 있다"라고 말했고, 장동민은 "저희 어머니 있는데요 묘령의 여인이 도시락을 싸줬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수미는 "보통 두릅은 초고추장에 찍어먹는데 나는 색다르게 레몬을 선택했다. 박세리가 레몬을 짜는 것을 지켜보던 신봉선은 "박 감독님 레몬 아작 내가지고 너무 무섭다. 나 멱살 한번 잡히면 못 나올거 같은데요"라고 말했다. 이에 김수미는 "봉선이하고 너하고 팔씨름 한번 해봐"라고 제안했다. 이에 신봉선은 김수미에게 "이기면 선생님 목걸이 주시는거예요?"라고 말하자 김수미가 흔쾌히 자신의 목걸이를 걸었다. 이어 박세리가 신봉선을 이기고 김수미의 목걸리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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