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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경찰 수사 비웃듯…디스코드에선 "n번방 영상 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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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운영진을 잡았다는 경찰의 발표를 비웃듯이 불법 거래는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저희 취재진은 오늘(7일) 오후에도 디스코드에서 2천 개가 넘는 n번방의 영상이 거래되고 있는 정황을 확인했습니다.

정해성 기자입니다.

[기자]

'순수한 중고나라'란 이름의 디스코드 비밀 대화방입니다.

참여한 회원은 370명.

한 회원이 미성년자 성 착취 영상 259개 등 총 44GB에 달하는 음란물을 가지고 있다며 문자를 달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