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서울 첫 코로나 사망자 발생…구로 콜센터 직원 40대 남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서울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첫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폐암을 앓고 있던 40대 남성이고, 집단 감염이 발생했던 구로 콜센터 직원의 가족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안타까운건 온 가족이 코로나19에 걸린 경우여서 당장 장례식도 막막하다는 겁니다.

이태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서울 마포구에 사는 44살 A씨가 코로나 19 치료를 받다 오늘 숨졌습니다. 지난달 19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보름여 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