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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통합당 낙동강 사수 유세단 "홍태용·장기표 후보 뽑아달라"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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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김해=뉴시스] 미래통합당 낙동강 유세단. (사진=통합당 경남도당 제공). 2020.04.07.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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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뉴시스] 김기진 기자 = 미래통합당 낙동강 사수 유세단이 7일 경남 김해수로왕릉 앞에서 김해갑 홍태용, 김해을 장기표 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이주영 부울경권역별 선대위원장은 “문재인 정권의 원전 폐기 정책으로 붕괴되는 경남 경제를 살리기 위해 4년 동안 절치부심하며 김해를 누빈 홍태용 후보, 문재인 대통령이 가장 두려워하는 '민주화 거목' 장기표 후보.에게 투표해달라"고 호소했다.

김기현 부울경 선거대책위원장은 “김해의 민주당 국회의원이 4년간 뭘 했는지도 모르겠다. 아무런 존재감도 없다”며 “자기 재산 4배 늘리고, 공항 갑질하며 자리만 누린 이런 사람들은 김해시민 대변인이 될 수 없다. 홍태용, 장기표 후보를 찍어 대한민국 역사를 바꿔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하태경 부산선대위 공동총괄본부장은 “국민이 상실감에 분노하던 조국 사태 때 김해 국회의원들은 부끄럽게도 한 마디도 하지 못했다. 홍태용 후보는 땀 흘려 일해 돈을 벌고, 김해를 위해 봉사한 사람이다. 장기표 후보는 죽은 민주주의를 살릴 것이다”고 강조했다.

조해진 경남선대위 총괄상임본부장은 “미래통합당이 과반, 더 나아가 3분의 2로 이겨서 문재인 정권의 3년 악정에 대한 청문회, 국정조사, 특검 실시 등을 통해 숨겨진 진실을 국민 앞에 낱낱이 밝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홍태용 후보는 “코로나19 대응의 1등 공신은 훌륭한 시민 의식을 가진 위대한 우리 국민이다. 지금부터라도 해외에서 유입하는 감염원을 막아달라”며 “경남 김해 갑·을에서 이기면 대한민국이 이기는 것, 낙동강 전투에서 승리해 '제2의 한강의 기적'을 이뤄낼 것이다”고 다짐했다.

장기표 후보는 “나를 거덜 내는 문재인 정권을 단호히 엄중하게 심판해야 한다. 홍태용 후보와 환상의 콤비를 이뤄 대한민국과 김해를 새롭게 하겠다”고 역설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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