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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바이에른 뮌헨, 토마스 뮐러와 2023년까지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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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사진=바이에른 뮌헨 SNS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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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토마스 뮐러가 바이에른 뮌헨과 재계약에 합의했다.

뮌헨은 7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뮐러와의 재계약 소식을 알렸다. 당초 뮐러와 뮌헨의 계약기간은 2021년 6월까지였다. 이번 재계약을 통해 2023년 6월로 연장됐다.

뮐러는 10살 때부터 뮌헨 유스팀에서 뛰었으며, 2009년 성인 무대에 데뷔했다. 공격 전 포지션을 소화하며 꾸준한 활약을 펼쳤다. 뮌헨에 있는 동안 8번의 분데스리가 우승, 2013년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공헌했다.

또한 독일 대표팀으로 2010 남아공 월드컵과 2014 브라질 월드컵에 출전해 각각 5골을 기록했으며, 브라질 월드컵에서는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뮐러는 "양쪽 모두 정말 좋은 기분으로 계약했다. 내게는 뮌헨과의 재계약이 최우선이었고, 구단도 같은 느낌이었다"면서 "뮌헨 구단은 나의 열정이다. 2년 더 이 곳에 있게 돼 기쁘다"고 재계약 소감을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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