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예고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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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보라 기자] 애니메이션 명가 드림웍스의 신작 '트롤: 월드 투어'가 다양한 볼거리와 음악들로 가득 찬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트롤: 월드 투어'는 팝, 록, 클래식, 컨트리, 펑크, 테크노로 이루어진 6개의 트롤 마을에서 벌어지는 익사이팅 뮤직 배틀을 그린 영화.
7일 공개된 예고편은 “곧 아기가 나올 거 같아”라고 소리치는 가이 다이아몬드의 다급한 목소리로 시작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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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내 그의 머리카락에서 모습을 드러낸 힙합 트롤 타이니 다이아몬드는 귀여운 외모와 상반되는 남다른 스웨그로 웃음을 자아냄과 동시에 블링블링한 글리터 효과로 화려함을 뽐내고 있어 영화 속 펼쳐질 다채로운 비주얼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이어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던 팝 트롤 마을의 여왕 파피가 세상에는 팝뿐만 아니라 록, 클래식, 컨트리, 펑크, 테크노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고, 록을 제외한 다른 음악을 파괴하려는 록의 여왕 바브로부터 트롤 세계를 구하기 위해 친구들과 떠나는 모험 과정이 더해져 이들의 앞날에 궁금증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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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아이돌 그룹 레드벨벳이 캐스팅돼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K-POP 트롤이 등장해 단숨에 시선을 끈다. 레드벨벳의 대표곡 ‘짐살라빔’에 맞춰 모습을 드러낸 K-POP 트롤은 ‘러시안 룰렛’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특별한 활약까지 펼치며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어 “세상의 모든 음악이 쏟아진다”는 카피문구와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된 장르별 트롤들의 뮤직 배틀은 잠시도 눈을 뗄 수 없는 컬러풀한 볼거리와 다양한 음악들의 등장을 예고해 전 세대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트롤: 월드 투어'를 기대케 한다.
오는 4월 29일 개봉.
/ purplish@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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