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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게임물관리위원회, 정책연구소 업무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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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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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적 조사,연구 수행…정책 예측가능성 확보 계획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이재홍, 게임위)는 게임 정책 수립을 위한 '정책연구소'의 본격적인 업무가동에 들어갔다고 7일 밝혔다.

게임위는 지난 3월 조직개편과 함께 사무국 산하의 별도 조직으로 정책연구소를 신설했다. 변호사 1명 및 석,박사 인력 5명을 배치해 전문성을 확보하고 게임 전반의 다양하고 전문적인 조사,연구와 정책 개발을 수행하기 위한 목적으로 출범했다는 설명이다.

정책연구소 출범 첫 해엔 게임 이용자 등 국민을 대상으로 게임 관련 이용행태 및 인식 등 기초조사를 시작한다. 또 유사 분야 및 해외 정책 동향과 시사점, 법,제도 개선사항 발굴 등 다양하고 전문적인 조사,연구를 수행하는 한편, 이를 기반으로 합리적인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문화콘텐츠와 정책, 법률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게임통합정책자문단'을 구성,운영하여 민-관 거버넌스에 기반한 정책의 전문성과 예측가능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재홍 게임위 위원장은 '4차 산업혁명시대 게임은 산업과 문화적 측면에서 더욱 중요한 역할을 차지할 것이며, 올바른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는 정책 연구가 필수적'이라며 '다양한 연구결과와 제언, 학술자료 축적을 통해 게임 산업과 문화 성장의 발판이 될 수 있는 정책을 적극 개발하는 한편, 다양한 전문가와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게임의 혁신 성장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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