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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국민차의 화려한 귀환…현대차, ‘올 뉴 아반떼’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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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베스트셀링카 7세대 아반떼, 7일 온라인 론칭

강렬한 미래지향적 디자인·최첨단 안전편의사양 탑재

영업일 기준 9일동안 1만6849대 사전계약 기록 인기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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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이정환 기자] 차급을 뛰어넘는 혁신적인 상품성을 자랑하는 올 뉴 아반떼가 정식 출시됐다.

현대자동차는 7일 개발을 주도한 연구원들이 직접 아반떼를 소개하는 ‘올 뉴 아반떼 디지털 언박싱’을 현대차 홈페이지,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올 뉴 아반떼는 2015년 6세대 출시 이후 5년 만에 완전히 달라진 모습으로 돌아온 현대차 글로벌 베스트셀링카다. 혁신적이고 스포티한 디자인 완성, 3세대 플랫폼을 바탕으로 한 기본기 향상, 차급을 뛰어넘는 최첨단 안전 편의사양 탑재가 특징이다.

‘올 뉴 아반떼’는 ‘파라메트릭 다이나믹스(Parametric Dynamics)’ 테마를 적용해 미래지향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완성됐다. 현대차는 1세대 모델부터 이어져온 스포티하고 도전적인 캐릭터를 과감한 조형미로 재해석했다. 내장 디자인은 비행기 조종석처럼 도어에서 크래시 패드와 콘솔까지 감싸는 낮고 넓은 라인으로 운전자 중심 구조를 완성했다.

‘올 뉴 아반떼’는 ▷스마트스트림 가솔린 1.6 MPI ▷1.6 LPi 총 2개의 엔진 라인업으로 운영되며 하이브리드, N라인(고성능)은 상반기 국내 출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현대차는 ‘올 뉴 아반떼’의 안전성, 주행 성능, 승차감 등을 개선했다. 고강성 경량 차체 구조로 차량 중량을 기존 대비 약 45kg 줄였고, 동력, 핸들링, 정숙성 등 전반적인 기본기를 개선했다.

‘올 뉴 아반떼’는 다양한 최첨단 인포테인먼트 사양, 전방 충돌방지 보조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현대 카페이(CarPay, In-Car Payment)’ 등 편의 사양을 대거 적용해 차급을 뛰어넘는 상품성을 완성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올 뉴 아반떼는 사회 초년생뿐만 아니라 트렌디한 젊은 감각을 가진 다양한 고객층을 만족시킬 차"라며, "고객들의 일상을 더욱 스마트하게 만들어 주는 것은 물론, 다양한 브랜드와 콜라보를 통해 시승, 고객 참여 이벤트를 폭넓게 진행하고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 뉴 아반떼‘는 지난 3월 25일부터 이달 6일까지 영업일 기준 9일 동안 1만6849대의 사전계약을 달성하며, 국내 준중형 세단 수요가 감소하고 소비 심리가 크게 위축된 상황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첫날 계약 대수(1만58대)는 6세대 아반떼 첫날 사전계약 대수(1149대)의 약 9배에 가까운 수치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올 뉴 아반떼’의 판매 가격은 가솔린 모델 ▷스마트 1531만원 ▷모던 1899만원 ▷인스퍼레이션 2392만원이다. LPi(일반판매용) 모델은 ▷스타일 1809만원 ▷스마트 2034만원 ▷모던 2167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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