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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평점'으로 본 펩의 통합 베스트11, 메시-레반도프스키 '투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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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조정현 기자=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 맨체스터 시티를 이끌면서 세계적인 선수들을 지휘했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통합 베스트11은 어떤 모습일까?

펩 과르디올라 감독은 세계적인 명장이다. 바르셀로나, 뮌헨, 맨시티를 거치면서 수많은 우승컵을 들어 올렸고, 특히 바르셀로나 시절에는 트레블을 비롯해 무려 14번의 우승컵을 차지했다. 여기에 뮌헨과 맨시티에서도 총 15개의 트로피를 수집했다.

자연스레 엄청난 스타들을 지휘했다. 바르셀로나에서는 리오넬 메시, 사비 에르난데스, 안드레스 이니에스타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있었고, 뮌헨과 맨시티에서도 마찬가지. 이런 상황에서 영국 축구 통계 매체 '후스코어드닷컴'은 평점을 기준으로 과르디올라 감독의 통합 베스트11을 선정했다.

4-4-2 포메이션을 기준으로 공격수는 메시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였다. 메시는 평점 8.77점을 받으며 역대 최고의 선수라는 것을 증명했고, 레반도프스키는 7.52점이었다. 경쟁자로는 세르히오 아구에로, 다비드 비야 등이 있었지만 메시와 레반도프스키의 평점이 더 높았다.

미드필더는 프랭크 리베리(7.85점), 사비(7.56점), 케빈 더 브라위너(7.63점), 아르연 로번(7.77점)가 선택됐다. 바르셀로나 시절 이니에스타, 세르히오 부스케츠, 뮌헨 시절 티아고 알칸타라, 맨시티 시절 라힘 스털링 등도 있었지만 네 명의 미드필더가 선택을 받았다.

수비진은 다비드 알라바(7.24점), 하비에르 마스체라노(7.21점), 제롬 보아텡(7.21점), 다니 알베스(7.63점), 골문은 노이어(6.87점)가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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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후스코어드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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