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간 팀 닥터로 활약한 베테랑
프랑스 리그1 스타드 랭스에서 20년 넘게 팀 닥터로 활약했던 베르나르 곤살레스는 코로나19 확진 후 극단적인 선택으로 세상을 떠났다.(사진=스타드 랭스 공식 트위터 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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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리그1 스타드 랭스가 코로나19로 오랜 시간 함께 했던 '친구'를 잃었다.
랭스는 5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팀 닥터 베르나르 곤살레스의 사망 소식을 전했다.
랭스에서 23년간 팀 닥터로 일했던 곤살레스는 최근 아내와 함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자가격리 중이었다. 하지만 그는 결국 극단적인 선택을 통해 코로나19로 2019~2020시즌이 중단된 소속팀과 영원한 이별을 맞았다.
장-피에르 카이요 랭스 회장은 "20년 넘게 랭스를 위해 헌신했던 곤살레스 박사를 잃은 것은 어떤 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큰 충격"이라고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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