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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한화손보, 성장기 자녀 보장 확대한 자녀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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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화손해보험은 성장기 자녀에게 꼭 필요한 보장내용을 대폭 늘린 '1등엄마의 똑똑한 자녀보험II'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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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성장기 자녀에게 꼭 필요한 보장내용을 대폭 늘린 '1등엄마의 똑똑한 자녀보험II'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상품은 종합병원 1인실 입원 일당과 영유아에게 쉽게 유행할 수 있는 전염성 질병에 대한 특약을 더하고, 자녀의 성장을 방해할 수 있는 질병에 대한 진단비를 신설했다. 또 치아우식 예방을 위한 담보 등 질병보장도 늘렸다.


상해·질병 종합병원 1인실 입원비를 신설, 입원 1일당 보험가입금액 한도로 최대 10일까지 보장한다. 영유아에게 발생빈도가 높고 전염력이 강한 수족구병 보장도 신설했다. 연간 1회 한도로 보험가입금액을 지급한다.


또 자녀에게 나타날 수 있는 원형탈모증에 대해 보장하는 원형탈모증 진단비 담보를 신설하고, 호르몬 이상으로 인해 자녀의 성장과 발육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질병을 보장하는 뇌하수체기능저하진단비, 특정갑상선기능저하증진단비 등 특약을 더했다.


가입연령은 태아부터 최고 30세까지이며 납입기간은 10년부터 5년 단위로 30년까지다.


안광진 한화손보 장기보험팀장은 "성장기 자녀의 질병에 대한 집중 보장을 통해 어린이보험의 경쟁력을 한층 높인 상품"이라며 "소중한 내 아이가 아플 때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개발한 든든한 자녀보험"이라고 말했다.



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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