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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앤트맨3' 주역 그대로 뭉친다…2023년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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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SBS funE | 김지혜 기자] 마블 영화 '앤트맨3'가 제작에 돌입한다.

미국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앤트맨3'는 전편과 마찬가지 폴 러드가 스콧 랭(앤트맨) 역을, 에반젤린 릴리가 호프 반 다인(와스프) 역을 맡는다. 메가폰 역시 '앤트맨'(2015)과 '앤트맨과 와스프'(2018)를 연출한 페이튼 리드 감독이 잡는다.

신작 각본은 미국 ABC 방송사의 유명 예능 '지미 키멜 라이브 쇼' 작가이자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릭 앤 모티'의 작가 겸 공동 프로듀서인 제프 러브니스가 맡을 예정이다.

'앤트맨' 시리즈는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았다. 1편은 284만 명, 2편은 544만 명을 동원했다.

오는 11월 6일에 개봉하는 '블랙 위도우'를 시작으로 마블 페이즈 4기가 열리는 가운데 '앤트맨3'는 2023년 이후 개봉할 것으로 예상된다.

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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