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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화장실도 쓰지 말래요" 美 상점서 동양인 혐오 차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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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인디애나주 남부에 있는 한 주유소 상점입니다.

문 앞에 코로나19 의심 증세가 있는 사람은 들어올 수 없다는 경고문이 붙어 있습니다.

한국계 데이비드 씨는 이곳에 들렀다가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데이비드/한국계 미국인 : 점원이 계속 소리치면서 어디 출신이냐고 물어봤습니다. 그래서 저는 한국계지만 켄터키 루이스빌에서 태어났다고 얘기했습니다.]

암 환자를 돌보는 전문 의사인 데이비드 씨는 이곳에 여러 차례 방문했지만, 이런 질문을 들은 건 처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