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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서울시 "현장예배 교회 증가...사랑제일교회 집회금지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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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가 연장됐지만, 서울 시내 교회들의 오프라인 현장 예배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일요일인 어제 현장 예배를 본 교회는 1,914곳으로, 일주일 전 1,817곳보다 97곳 늘어났습니다.

다만 방역수칙을 어긴 교회는 지난주 56곳에서 어제 18곳으로 줄었습니다.

서울시는 오는 12일 부활절이 다가오면서 현장 예배가 늘어난 것으로 보고,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지침에 협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