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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라디오쇼' 김준현 "한 달 수입=주 2회 등심 회식값 낼 정도, 식비 외 돈쓸 곳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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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김준현/사진=헤럴드POP DB


김준현이 한 달 수입에 대한 질문에 답했다.

6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코미디언 김준현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직업의 섬세한 세계' 코너의 고정 질문으로 박명수가 한 달 질문에 대해 묻자 김준현은 "알고 있었는데도 막상 받으니까 당황스럽긴 하다"면서 "기본적으로 많이 벌든, 적게 벌든 엥겔지수가 높았다"고 운을 뗐다.

박명수가 "고깃값이 많이 나가냐"고 묻자 김준현은 "고깃값 비롯한 음식값이다. 다른 데 돈쓸 데가 없다"고 답했다. 이어 박명수는 "등심을 매일 먹을 수 있나. '라디오팀' 제작진이 8명인데 등심으로 한 달에 몇 번 회식을 갈 수 있냐"고 물었다.

김준현은 이에 "주2회 된다. 전 먹을 것 말고 돈쓸 데 없다. '어서와' 팀 작가들이랑 회식을 하기로 했는데 꽃새우로 하기로 했다. 꽃새우가 한우보다 더 나온다. 거기도 8명~10명 된다"며 "저는 모든 회식이나 밥값을 내가 낸다. 내가 내야 눈치 안보고 많이 먹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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