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충남 천안에서 코로나19에 걸렸다가 완치된 50대 남성(충남 80번)이 다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달 2일 코로나19에 걸렸다가 같은 달 26일 완치돼 퇴원했습니다.
하지만 최근 기침·가래 증상을 보여 지난 3일 천안의료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았고, 퇴원 후 10일 만인 어제(5일) 재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도내에서 코로나19 재확진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충남도는 완치후 재발한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앞으로 모든 완치자에 대해 퇴원 후 1주일간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기로 했습니다.
보건 당국은 이 남성의 몸속에 있던 바이러스가 재 활성화된 것으로 보고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유영규 기자(ykyou@sbs.co.kr)
▶ '선거방송의 명가' SBS 국민의 선택
▶ 코로나19 속보 한눈에 보기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