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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루갈' 정혜인, 김민상에 분노 "박성웅 죽였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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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전미용 기자] 정혜인이 분노했다.

4월 5일 방송된 OCN 토일 드라마 '루갈'에서는 최근철(김민상)에게 분노하는 송미나(정혜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기범(최진혁)은 황득구를 살해하려다 셧다운 됐다. 황득구는 송미나에게 "황득구가 경찰차를 타고 갔다. 경찰도 우리편이 아니다. 아르고스를 돕는 놈들이 있다"라고 말했다. 이후 독방에 갇힌 강기범은 황득구(박성웅)와 마주했던 장면을 회상하며 괴로워했다.

강기범은 황득구를 보자 끓어오르는 분노를 참지 못해 그에게 폭력을 가했고 이에 황득구는 "너도 실패작이니"라고 말했던 상황.

송미나(정혜인)는 최근철(김민상)을 찾아가 "황득구 태워간 경찰 차량 확인 됐냐. 그때 선배말 처럼 그놈을 죽였어야 했다, 감정에 휘두르는 게 아니라 충실한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놈들 때문에 우리가 받아야하는 고통 때문에 화가 난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최근철은 "우리는 황득구 그 이상 아르고스를 노리는 거다"라며 송미나를 이해시켰지만 송미나는 분노한 채 자리를 떠났다

송미나가 자리를 떠나자 한태웅(조동혁)과 이광철(박선호)가 최근철 방으로 들어갔다. 두 사람은 "추적에 실패했다. 경찰에서 그 지역에 순찰 나간 차량이 없다고 하더라"며 전했다. 이어 최근철에게 "셧다운 만으로도 징계로써 충분해 보인다. 시간도 꽤 지났다 이제 그만 풀어달라고 말했다.

강기범은 갑자기 온몸에 마비가 와 쓰러졌고 연구실에서 강기범 몸을 체크했지만 이상이 없었다. 이에 강기범은 "제대로 좀 해라. 불안해서 뭘 할 수 있겠냐"며 목소리를 높였다. 하지만 신체 기능이 향상 돼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최근철은 강기범에게 독방 해지라고 말했고 강기범은 "저 믿지 말고 통제 해달라. 그 대신 통제 범위 안에서 자유를 허락해 달라. 팀워크를 다질 자유"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강기범은 한태웅, 송미나, 이광철에게 모임을 갖자고 제안했고 네 사람은 당구장에서 게임을 즐겼다. /jmiyong@osen.co.kr

[사진] 루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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