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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부여 규암성결교회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9명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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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부여 규암성결교회에서 코로나19에 걸린 신도가 또 나왔습니다.

충남도는 규암성결교회 신도인 71세 남성이 오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규암성결교회 관련 확진자는 모두 9명으로 늘었습니다.

이 신도는 확진자가 다수 발생한 지난달 22일 예배에 참석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함께 예배를 봤던 배우자는 지난달 31일 확진됐습니다.

당국은 교회 신도 270여 명을 전수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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