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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8 (목)

"흡연자,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 확률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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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자, 코로나19 감염 시 중증 확률 높아"

흡연자가 코로나19에 감염되면, 비흡연자보다 중증 환자가 될 위험이 10배 이상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오늘(5일) 브리핑에서 "최근 영국 방역기구는 중국 논문을 인용해 흡연자는 비흡연자에 비해 중증 이상으로 발전할 확률이 14배 높다고 밝혔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흡연자는 얼굴, 호흡기 계통과 손이 자주 접촉한다는 위험성도 있다"며 "연구 논문과 손 접촉 위험성 두 가지를 참고해 흡연자를 고위험군으로 분류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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