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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광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 1명 추가 발생…카타르 입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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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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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광주광역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1명 추가 발생했다. 최근 카타르에서 입국한 20대 여성으로, 광주지역 누적확진자는 27명이 됐다.


5일 광주시와 보건당국 등에 따르면 광주 서구에 거주하는 A(23·여)씨가 전날 코로나19 양성 반응이 나왔다.


A씨는 지난 3일 오후 4시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카타르에서 입국했다. 해외입국자 대응지침에 따라 특별입국절차를 거친 후 오후 10시 40분께 KTX를 이용, 4일 오전 0시 20분께 광주송적역에 도착했다.


이후 자가격리 중이던 A씨는 오후 3시께 아버지의 차를 타고 광주 서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검체를 채취, 오후 10시께 확진 판정을 받고 빛고을전남대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광주시와 보건당국은 A씨의 역학조사와 함께 동거인을 상대로 감염여부를 검사하고 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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