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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코로나19 어제 81명↑, 총 1만 237명…사망 183명·완치 6천46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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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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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입과 국내 집단감염 사례가 계속 확인되며,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1만237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5일) 자정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어제보다 81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는 수도권이 36명으로 대구·경북 11명보다 훨씬 많았습니다.

의정부성모병원 집단발병의 영향으로 경기에서 1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입국자 가운데서도 서울에서 24명, 인천에서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대구에서는 제2미주병원과 대실요양병원 등에서 감염 사례가 꾸준히 발견되며 7명이 확진됐고 경북에서 4명이 추가됐습니다.

그 외 강원·제주 3명, 광주·대전·전북·경남에서 1명씩 늘었습니다.

해외유입 사례는 검역 과정에서 확진된 24명과, 지역사회에서도 16명이 추가로 확인돼 오늘 신규 확진자의 절반을 차지했습니다.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자정 기준 183명으로 집계됐는데, 이후 대구에서 80대 사망자가 추가되면서 184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정다은 기자(d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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