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8 (목)

김호중, TV조선 ‘미스터트롯‘과 또 불화설…“사실 아냐” 일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월드

[스포츠월드=유수연 온라인 뉴스 기자] 트로트 가수 김호중과 TV조선의 불화설이 다시 한 번 불거졌다.

4일 TV조선 ‘미스터트롯’ TOP7의 매니지먼트를 맡은 뉴에라프로젝트 측은 공식블로그를 통해 ‘사랑의 콜센타 시청률도 터졌다! 톱7과 함께하는 대유잼 전화데이트 전말?’이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이 올라오자, 김호중 팬들의 항의가 쏟아졌다.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 - 사랑의 콜센타’(이하 ‘사랑의 콜센타’) 리뷰 내용이 담겼지만, 김호중의 사진만 찾아볼 수 없어 팬들이 불만을 제기한 것.

해당 게시물에는 임영웅 신곡 ‘이제 나만 믿어요’의 음원차트 석권을 축하하는 등 ‘미스터트롯’ 진을 차지한 임영웅 위주의 내용이 대다수. 영탁 장민호 정동원 이찬원 김희재 등 TOP7의 활약상 역시 소소하게 담겨있지만, 유난히 김호중의 사진과 영상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앞서 김호중과 TV조선의 불화설이 있었기에 팬들은 더욱 예민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는 상황.

앞서 지난달 19일 TV조선 측은 공식블로그를 통해 ‘미스터트롯의 맛-토크콘서트’ 맛보기 게시글에서 김호중을 제외한 사진을 올려 논란이 된 바 있다.

이와 관련 김호중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포스팅은 임영웅의 신곡 관련 내용을 담은 것으로 알고 있다. 오해가 있었을 뿐 의도적으로 배제한 것이 아니다”라고 불화설을 일축했다.

또한 뉴에라프로젝트 측은 5일, 한 매체를 통해 “김호중에 대한 의도적 배제는 오해"라며 "해당 포스트는 입상자 특전 곡이 출시되고 첫 음악 방송이 있었고 이에 진인 임영웅에 대한 소개가 중심이 됐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사진=김호중 인스타그램

ⓒ 스포츠월드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