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새 신규 확진자 5명…해외방문 20대 남녀 확진
경기도 생활치료센터 평균 3.7일 체류…39명 귀가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5명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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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571번 환자는 고양시에 사는 1964년생 남성으로, 지난달 29일 오한 등 증상이 발현돼 현재 경기도의료원 파주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의정부시에 사는 572번째 1947년생 남성 환자는 의정부성모병원 관련 접촉자로 현재 명지병원에서 격리 치료 중이다.
고양시 1995년생 여성은 경기도 573번째 환자로, 작년 1월부터 올 4월1일까지 해외를 방문했다. 경기도 574번 환자는 1994년생 남성으로 작년 3월1일부터 올 4월2일까지 해외방문 이력이 있다. 후각 상실 등 증상을 앓고 있다. 경기도 575번째 환자는 1995년생 여성으로, 확진자의 접촉자로 추정된다.
한편 이날 경기도는 경증환자가 회복기 치료를 위해 경기도 생활치료센터에서 지내는 기간은 평균 3.7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달 19일 첫 가동한 경기도 제1호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코로나19 환자를 분석한 결과 지난 3일까지 100명이 입소해 39명이 치료를 끝내고 귀가했다고 전했다.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에 있는 한화생명 라이프파크 연수원을 활용해 운영되는 경기도 생활치료센터는 총 160실 규모로 이 중 90실을 우선 운영 중이다. 1인 1실이 기본이며 필요하면 가족실로 사용할 수 있게 배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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