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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부산 나흘째 추가 확진자 없어…지역사회 감염은 13일째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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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손소독제와 손씻기 (PG)
[정연주 제작] 일러스트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에서는 밤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부산시는 5일 오전 10시 기준 코로나19 감염자가 119명으로 지난 2일 이후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고 밝혔다.

전날 239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했는데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

이로써 부산에서는 나흘째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지역사회 감염 사례도 지난달 24일부터 13일째 발생하지 않고 있다

부산지역 누적 확진자는 전날과 같은 119명(타 시도 환자 2명 포함·질병관리본부 통계 기준 122명)이다.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한 사람은 86명으로 늘었다.

입원 치료 중인 확진자는 30명(타지역 이송환자 14명 포함 45명)이며 사망자는 3명이다.

지난 1일부터 모든 해외입국자에 대해 2주간 자가격리가 의무화되면서 이날 기준 부산 지역 자가격리 대상은 2천254명으로 늘어났다. 격리 해제된 사람은 3천918명이다.

p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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