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대전에 거주하는 여성 ㄱ씨(42)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대전 보훈병원 간호사인 ㄱ씨는 지난달 8일부터 22일까지 대구시 동산병원에 의료 지원을 다녀온 뒤 전북 장수군에 사는 부모 집 내 별채에서 자가격리 중이었다.
ㄱ씨는 지난달 22일과 30일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4월 2일 콧물과 가래가 생겨 세 번째 검사를 받아 확진으로 판정됐다.
전북도 관계자는 “ㄱ씨는 자가격리를 충실히 이행해 접촉자가 없지만, 그를 관리해준 부모에 대해서는 예방 차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용근 기자 yk21@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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