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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정세균 총리 "사회적 거리 두기 지속...느슨해지면 그동안 노력 물거품 될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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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세균 국무총리는 정부가 내일까지로 예정했던 고강도 사회적 거리 두기와 관련해 앞으로도 일정 기간동안 지속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막대한 희생과 비용을 수반하지만 여기서 느슨해지면 그동안의 노력이 물거품처럼 사라질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세균 총리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모두발언 듣겠습니다.

[정세균 / 국무총리]
많은 국민들께서 피로감과 무기력을 느끼고 있고, 전례 없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습니다. 경제활동에 지장을 받으면서 생계에 위협을 받는 분들도 계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