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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부부의 세계` 김희애, 불륜남 박해준 복수 준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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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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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석훈철 객원기자]

김희애가 박해준에 대한 복수를 시작했다.

4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는 이태오(박해준 분)의 불륜에 복수를 준비하는 지선우(김희애 분)의 모습을 그렸다.

이태오는 "사랑해 알지?"라고 지선우에게 말했다. 지선우는 "그래 알지"라고 답했다. 하지만 그는 '이태호 그 자식만 내 인생에서 도려낼 겁니다'라고 말한 지난 날을 기억했다. 지선우는 '보안 조치 잘하세요. 남편을 제대로 속이는 겁니다'라는 변호사의 말을 잊지 않았다.

지선우는 "준영이는 내가 잘 챙길 테니까 걱정마. 자기는 자기 몸 잘 챙겨"라고 운을 뗐다. 그는 "미안해. 자기한테 여자있냐고 의심하고 다그쳤던 거. 내가 자기를 너무 사랑해서 그런가봐"라고 이태오를 안심시켰다. 민현서는 "의심없이 친해지는 중이에요"라며 전화로 지선우에게 상황을 보고했다. 지선우의 복수극이 시작된 것이다.

한편 ‘부부의 세계’는 사랑이라고 믿었던 부부의연이 배신으로 끊어지면서 소용돌이에 빠지는 이야기의 드라마다. 매주 금·토 오후 10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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