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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부부의 세계' 김희애, 이경영에 "따님이 만나는 남자가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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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지민경 기자] '부부의 세계' 김희애가 이경영에게 한소희에게 만나는 남자가 있다는 사실을 말했다.

4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는 태오(박해준 분)와의 이혼을 계획하는 선우(김희애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선우는 본격적으로 태오와 이혼할 계획을 세우고 변호사는 선우에게 "보안이 전략이다. 남편이 절대 눈치채게 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에 선우는 태오에게 여자 있는 것 아니냐고 의심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하지만 선우는 외도의 증거가 있던 태오의 차 트렁크를 봤지만 이미 태오가 증거를 모두 없애버렸다.

다음 날 병규(이경영 분)는 자신의 친구 최 회장의 아내를 선우에게 진료를 받게 했다. 최 회장의 아내가 성병에 걸린 것을 선우가 감춰줄 줄 알았던 병규는 선우가 사실대로 말하자 당황해했다. 선우는 병규와 이야기를 나누던 중 "따님 만나는 남자가 있더라. 본의 아니게 따님 비밀을 밝혀버렸다"며 병규의 딸 다경(한소희 분)이 만나는 남자가 있다는 사실을 일부러 흘렸다. /mk3244@osen.co.kr

[사진] '부부의 세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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