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그렇다면 '사회적 거리두기'는 언제까지 계속 해야 할까요? 정부가 3가지 기준을 제시했습니다.
고승혁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가 제시한 첫 번째 목표는 하루 확진자가 50명 아래여야 된다는 겁니다.
그래야 중증 환자를 안정적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윤태호/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 중증환자 비율을 5% 정도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중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대형병원 97개 병원이 있는데 신규 확진자 50명이 충분하게 감당 가능한 수준입니다.]
두 번째는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이른바 '깜깜이 환자'가 5% 이하여야 된다는 점입니다.
그래야 방역망 안에서 산발적인 집단 감염을 통제할 수 있다는 게 보건 당국의 설명입니다.
마지막 목표는 치료 중인 환자를 절반 수준으로 줄이는 겁니다.
현재 확진 판정을 받고 격리돼 치료를 받는 환자는 3654명입니다.
정부는 환자가 1000명대로 감소하는 등 목표를 달성하면 사회적 거리두기를 끝낼지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영상디자인 : 정수임)
고승혁 기자 , 최다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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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그렇다면 '사회적 거리두기'는 언제까지 계속 해야 할까요? 정부가 3가지 기준을 제시했습니다.
고승혁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가 제시한 첫 번째 목표는 하루 확진자가 50명 아래여야 된다는 겁니다.
그래야 중증 환자를 안정적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윤태호/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 : 중증환자 비율을 5% 정도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중환자를 치료할 수 있는 대형병원 97개 병원이 있는데 신규 확진자 50명이 충분하게 감당 가능한 수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