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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진주 확진 9번 여성 접촉자 총 46명…가족·직원 등 13명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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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원 1명 검사중, 나머지 32명은 검사예정

뉴시스

[진주=뉴시스] 정준석 진주부시장 기자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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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9번(59·여)의 접촉자는 총 46명으로 이 중 아들과 복지센터 직원 등 13명은 음성판정을 받고 탑마트 계산원 1명은 검사중에 있고 나머지 32명은 검사예정이다.

정준석 진주부시장은 4일 코로나19 확산방지 관련 제46차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진주 9번 확진자가 지난 1일 가호동 행정복지센터에 머문시간은 오전 10시 5분부터 30분 가량이며 역학조사 결과 확진자와 접촉한 사람은 직원 1명을 포함해 12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 9번 확진자가 방역활동을 했던 가호동 솔루션국어학원, 엠베스트학원, 한성태권도 학원, 썬코인노래연습장, 발렌타인 PC방, 마블PC방 등 모든 업소는 확진자와 접촉이 없었던 것으로 분류됐다.

이 시설을 이용하는 것은 문제가 없다고 했다.

이어 9번 확진자가 1일 오후 호탄동 탑유황스파에는 오후 5시11분부터 6시25분까지 방문했으며 접촉자는 직원과 방문자 등 총 32명이 접촉한 것으로 분류됐다.

이들 모두 코로나19 검사 예정이며 음성판정이후에도 2주간 자가격리 조치할 계획이다.

한편 진주 윙스타워와 관련해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실시한 결과 4일 현재까지 919명이 음성, 1명은 양성(진주9번)으로 판정됐고 그 외 824명은 검사중에 있다.

뉴시스

[진주=뉴시스] 진주 윙스타워 선별진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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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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