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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대구서 코로나19 80대 확진자 2명 숨져…국내 사망자 17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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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미지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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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대구지역 80대 환자 2명이 숨졌다. 이로써 국내 코로나19 사망자는 모두 179명으로 늘었다.


4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2분께 대구의료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89세 여성이 사망했다.


이 여성은 대실요양병원에 입원 중이던 지난달 25일 확진돼 대구의료원으로 이송됐다. 기저 질환으로 치매 등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같은 날 오후 7시 15분께 칠곡 경북대병원에서는 80세 남성이 사망했다.


이 남성은 한사랑요양병원에 입원 중이던 지난달 21일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대구의료원, 칠곡 경북대병원으로 차례로 옮겨졌다.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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