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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하남시, '코로나19 위기극복 공영주차장 요금 감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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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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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시가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민생경제를 살리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외유료 공영주차장(7개소, 613면)의 주차요금 감면·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무료 주차시간을 기존 15분에서 2시간으로 늘려(2시간 이후 정상요금 징수) 자차 이용을 독려한다. 또 감염 위험성이 높은 대중교통 이용을 자제하고, 코로나19 국가정책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노외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을 시행한다.

노외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기간은 오는 6일오전 9시부터 코로나19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해제되는 시점까지다.

김상호 시장은 “노외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감면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자차 이용으로 코로나19 감염확산을 미연에 방지하고, 지역경제 피해 최소화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남) 박재천 기자 pjc0203@ajunews.com

박재천 pjc0203@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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