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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피아노 연주에 달밤 체조…세계 곳곳 '발코니 응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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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19로 바깥출입이 제한된 해외에선 발코니가 이렇게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사람들이 여기서 노래하기 시작한 뒤로는 스페인, 영국 할 것 없이 세계의 발코니가 떠들썩해졌습니다.

권근영 기자입니다.

[기자]

성가족성당이 보이는 바르셀로나의 한 발코니에서 피아노 선율이 흐릅니다.

연주자의 목엔 라틴어로 카르페 디엠, 즉 '지금 이 순간을 즐기라'는 문신이 선명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