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체크｜사회] 전북 군산 신축 공장 화재

1. 격리 거부 외국인 8명 본국 송환

정부가 지난 1일부터 모든 해외 입국자의 자가격리를 의무화 하고 있는 가운데 자가격리를 거부한 외국인 8명이 입국하지 못하고 본국으로 돌아갔습니다. 현지에서 비행기에 탑승하기 전 미리 격리 대상이라고 안내를 받았는데도 격리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무면허 고교생, 차량 7대 파손

어제(2일) 오후 충북 청주에서 고등학생이 어머니의 승용차를 몰다가 주차된 차량 7대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직후 달아났다가 한 시간 뒤 어머니와 함께 경찰서를 찾아와 자수했습니다. 무면허 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냈는데 경찰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3. 전북 군산 신축 공장 화재

어제 오후 5시 반쯤 전북 군산시의 한 신축 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공장이 빈 상태여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내부에 폐기물이 많아 진화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소방 당국이 화재 원인과 피해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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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격리 거부 외국인 8명 본국 송환

정부가 지난 1일부터 모든 해외 입국자의 자가격리를 의무화 하고 있는 가운데 자가격리를 거부한 외국인 8명이 입국하지 못하고 본국으로 돌아갔습니다. 현지에서 비행기에 탑승하기 전 미리 격리 대상이라고 안내를 받았는데도 격리를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무면허 고교생, 차량 7대 파손

어제(2일) 오후 충북 청주에서 고등학생이 어머니의 승용차를 몰다가 주차된 차량 7대를 잇따라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직후 달아났다가 한 시간 뒤 어머니와 함께 경찰서를 찾아와 자수했습니다. 무면허 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냈는데 경찰이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