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이스타항공 "직원 45% 감축"…항공업계도 '실업 공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앞서 미국의 대량 실업 사태 소식 전해드렸는데, 우리 항공업계도 비슷한 실업 공포에 휩싸였습니다. 먼저 이스타항공이 직원 절반 가까이를 감축하기로 했는데 다른 항공사로, 또 다른 업계로 확산하는 신호탄이 아닐지 우려됩니다.

한세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스타항공은 두 차례에 걸쳐 희망퇴직 신청을 받기로 했습니다.

인력 감축 목표에 못 미치면 다음 달 정리해고를 단행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