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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요기 베어` 성우 줄리 베넷, 코로나19로 사망…향년 88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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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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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미국 유명 애니메이션 '요기 베어'의 성우 줄리 베넷이 코로나19로 사망했다. 향년 88세.

미국 매체 데드라인과 할리우드 리포트 등 현지매체들은 2일 "'요기 베어'에서 신디 베어의 목소리를 연기한 배우 줄리 베넷이 지난달 31일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줄리 베넷의 에이전트인 마크 스크록스는 인터뷰를 통해 "줄리 베넷이 LA에서 코로나19로 인한 합병증으로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지난 1960년 '록키와 불윙클 쇼'에서 '프랙처드 페어리 테일즈'로 애니메이션 더빙을 시작한 줄리 베넷은 1961년 '요기 베어 쇼'에서 신디 베어 목소리를 처음 받았으며 1988년까지 신디 베어를 연기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요기 베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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