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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확진자 다녀간 사우나서 '2차 감염'…경기 북부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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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의정부성모병원 관련 확진자는 29명으로 늘었습니다. 확진자인 병원 간병인과 같은 시간 사우나를 이용한 여성 2명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잇따라 추가 감염 사례가 보고되고 있습니다.

전연남 기자입니다.

<기자>

확진자가 가장 많이 나온 8층 병동 외에 6층과 7층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환자와 간호사, 환경미화원 등 병원에서 일하거나 머문 사람뿐 아니라 이들 가족도 감염돼 의정부 성모병원 관련 확진자는 29명으로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