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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북한 "코로나 세계적 박멸전까지 비상방역 유지"…격리 500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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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비상방역사업총화회의 개최…"방역에 만성적 대응 현상 비판"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북한은 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유입을 막기 위해 현재 격리된 인원이 500여명 수준이며 코로나19가 세계적으로 종식되기 전까지 국가비상방역체계를 유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국가비상방역사업총화회의가 최근 개최됐다며 "긍정적인 소행자료들이 통보, 평가되고 방역사업을 만성적으로 대하는 일부 부정적인 현상들이 강하게 총화(비판)됐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