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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어서와 한국은' 벨기에 3人, 강릉 힐링여행→콘라디, 다시 육아모드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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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예솔 기자] 벨기에 3인방이 강릉에서 힐링 여행을 즐겼다.

2일 방송된 MBC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벨기에 삼인방 주르당, 존존, 콘라디가 여행을 즐긴 가운데 콘라디가 다시 아빠의 모습으로 돌아왔다.

이날 주르당, 존존, 콘라디 세 사람은 강릉에서 바다와 커피를 즐긴 후 맥주 양조장을 찾았다. 줄리안은 "벨기에 하면 초콜릿과 와플이지만 그것보다 유명한 건 맥주다"라며 "맥주는 독일? 아니다. 독일 사람들도 벨기에 맥주를 마신다"라고 자신있어 했다.

공간을 흥미롭게 보던 세 사람은 직접 양조장 안으로 들어갔다. LA에서 온 양조사는 "내부 구경을 마치면 시음도 해볼거다"라고 말했다. 세 사람은 양조사의 말을 흥미롭게 경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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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중 양조사는 망치를 찾았다. 맥주 통에 꽂혀있던 못을 빼내려던 것. 못을 빼자 맥주가 흘러나왔다. 세 사람은 신기해하며 맥주를 시음했다. 콘라디는 한 방울도 남기지 않고 원샷해 웃음을 자아냈다.

세 사람은 다양한 종류의 맥주를 주문해 천천히 음미하기 시작했다. 그때 콘라디가 맥주를 연거퍼 마시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콘라디는 "모든 상황이 새로웠다"라고 말했다. 존존은 "우리 셋이 여행을 떠난다고 했을때부터 재밌었다. 정말 바보 같을 것 같았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침내 세 사람은 서울로 올라와 우리스를 만났다. 우리스는 줄리안과 함께 딸기 체험을 하며 만든 케이크를 선물했다. 이틀 간의 자유를 끝낸 콘라디는 또 다시 우리스 육아에 힘쓰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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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은 호텔 수영장을 즐기러 갔고 콘라디는 우리스와 둘이 방 안에 남았다. 콘라디는 우리스의 점토를 찾아서 비행기를 만들며 함께 놀아주고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함께 했다.

존존과 주르당은 긴 하루를 정리하면서 야식으로 피자를 시켜 먹었다. 하지만 그 사이 콘라디는 우리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며 아이를 재우기 시작했다. 콘라디는 친구들과 자유시간을 즐긴 후 다시 멋진 아빠로 돌아와 눈길을 사로 잡았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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