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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2주 사이 천만 명 직장 잃었다...미국 '실직 쓰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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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3월 넷째 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 665만 건…역대 최고

3월 셋째 주에도 330만 명 실업수당 청구

2주 사이 천만 명가량 일자리 잃어

[앵커]
코로나19 확산으로 곳곳에서 경제활동이 멈추면서 미국에 '실직 쓰나미'가 밀어닥치고 있습니다.

최근 두 주 사이에 천만 명이 일자리를 잃었는데 앞으로 더 심해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형근 기자입니다.

[기자]
스테파니는 얼마 전까지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롯의 레스토랑 2곳에서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봉쇄령으로 문을 닫으면서 직장을 잃고 말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