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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교회서 감염 2500명, 사망 17명…"프랑스판 신천지, 과밀 예배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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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유럽 내에서 상대적으로 이탈리아의 코로나 19 확산세가 주춤해지자 이번엔 프랑스가 심상치 않아지고 있습니다. 한 교회 집회를 매개로 2500명이 감염된건데, 아프리카까지 전파가 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이 상황을 두고, 한국의 '신천지'와 유사하다는 말도 나오는데, 유혜림 기자 리포트 보시면, 이 말이 이해가 되실 겁니다.

[리포트]
지난 2월 프랑스 뮐루즈 한 교회의 기도회 장면입니다. 밀폐된 공간에 신도들이 붙어 앉아 찬송가를 부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