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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어서와 한국은' 벨기에 3인방, 돈까스와 번! 아침부터 반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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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예솔 기자] 벨기에 친구들이 아침식사로 번과 돈까스를 즐겼다.

2일에 방송된 MBC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벨기에 세 친구들이 강원도 원주에서 아침을 즐겼다.

벨기에 세 친구들은 원주 캠핑장에서 아침을 시작했다. 세 친구들은 자리를 정리한 뒤 다음 목적지로 올라가기 위해 원주터미널로 향했고 차를 타기 전 아침을 먹기 위해 거리를 헤맸다. 그러던 중 주르당은 시민과 눈이 마주치자 "안녕하세요"라고 먼저 인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존존은 "근처에 맛있는 음식 없나"라고 물었다. 이에 시민은 근처에 있는 식당을 이야기했다.

주르당과 존존은 식당에 나란히 앉아 돈까스를 주문했다. 콘라디는 반대편에 다녀오겠다며 번 가게로 찾아갔다. 콘라디는 전날 먹었던 번빵을 잊지 않고 한번 더 찾아온 것.

콘라디는 번을 즐기면서 혼자만의 시간을 가져 눈길을 끌었다. MC김준현은 "육아에서도 떨어졌고 친구들에서도 떨어져서 잠깐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는 것 같다"라고 말했다.

주르당과 존존은 돈까스를 먹었다. 주르당은 "정말 맛있다. 이게 바로 행복이다"라며 돈까스를 즐겨 웃음을 자아냈다. 존존은 "바삭한 튀김이 너무 맛있다. 튀김인데 부드럽다"라고 말했다.

주르당은 "한국 음식은 명상처럼 편안해지는 맛이다"라고 평가해 눈길을 끌었다. 존존은 하나 더 먹고 싶다고 했지만 버스 시간이 가까워져 주문하지 못했다. 콘라디는 번을 두 개 더 포장해서 가게에서 나왔다.
/hoisoly@osen.co.kr
[사진 : MBCevery1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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